출판사에서 온 저자 증정본 박스를 열고 책 실물을 받아들고 나면 그때부터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것 같은 각성 상태가 시작된다.

수심 10m에 달하는 바다에 장갑차를 보내면서 구조 장비 등을 제대로 준비했는지 의문이다.K방산이 조명을 받을수록 보다 겸허하게 정진해야 한다.

당일 무리한 시험은 아니었는지.그러나 이 같은 ‘사고가 이어진다면 윤 대통령의 연설은 힘을 잃게 된다.이런 일들이 유사시에 벌어진다면 아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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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에서 쏜 미사일은 발사조차 되지 않았었다.

이날 사고는 군 당국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의뢰해 제작한 시제품을 바다에서 시험하는 탐색 개발 과정에서 발생했다.또 다른 종류의 미사일은 어디로 날아갔는지 파악조차 하지 못했다.

이런 일들이 유사시에 벌어진다면 아찔할 뿐이다.새로운 무기를 개발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고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북한이 미사일을 쏘자 국산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응했지만 발사대 뒤로 날아가 골프장에 떨어져 체면을 구겼다.당일 무리한 시험은 아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