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 특징이 있을 뿐이다.
2003년부터 오은영소아청소년 클리닉과 오은영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이해란 말도 마찬가지다.
집 지을 때 기둥을 세우듯 부모가 늘 동시에 고려하고 같이 실천해야 한다.인간은 발달을 통해 기능을 획득한다.이들은 자신이 자녀를 낳으면 그 자녀도 안 행복할까 봐 두렵다고 한다.
아이 뜻을 다 받아주고 소원 성취하도록 하는 것은 ‘지나친 공감이 아니라 ‘지나친 허용이다.책의 사례는 교사가 책상을 ‘땅! 하고 칠 때 아이가 놀라고 무서워하는 경우였다.
할 일과 안 할 일 분명히 가르쳐야자녀의 정서적 상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젊은 부모 세대 특징이다.
성장하면서 안 행복했다고 말하는 어른이 많다.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지난달 27일 MBC 뉴스 영상에 달린 댓글은 박 교수 비판 일색이다.
이런 접근법으로 단일하면서도 극단적인 위안부상(像).표현의 자유를 한껏 옹호한 대법원 결정이 박 교수에게는 타는 가뭄 끝 단비 같았겠다.
저자 박유하가 앞으로 넘어야 할 장애물이 아닐까.하지만 2013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판매 부수는 1만 권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