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일변도의 무리한 정책을 쏟아내며 부동산 시장을 왜곡한 것에 대한 후회나 성찰은 거의 찾을 수 없다.
외교안보에 빠져든 건 MB만이 아니다.재량 많고 환대받는 외교서 보람 하지만 표 주는 사람은 내국인들 국민 삶 직결된 내치 더 신경써야 반면내치는 적었다.
12월에 그간 한 번도 국빈방문한 적 없는 네덜란드도 간다는 걸 보면 말이다.고정애 Chief에디터 8년 전 나온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을 다시 읽었다.스티커 해결법더 중앙 플러스VOICE:세상을 말하다이게 밑장빼기? 판사 놀랐다60억 털어간 딜러의 팔꿈치성추행 누명 쓴 배우 살렸다0.
내용 대부분이 외교안보였다.되는 일이 없어 보이고 지루해 보이지만 궁극적으로 국민의 삶을 바꾸는 국내 문제에도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부처)가 일을 안(못) 한다고 나무랄 게 아니라 어떻게 정부(부처)를 이끌고 나갈지 숙고해야 한다.
마거릿 대처의 한 참모는 정치적 용기는 개혁을 실행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실행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헨리 키신저 리더십』)고 했다.원가 대비 낮은 요금에서 비롯한 적자 역시 교통 복지의 관점에서 ‘착한 적자로 바라봐야 한다.
▶정예진= 적자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일시적 지원을 넘어 노인 무임수송.▶박종혁= 서울교통공사는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지방 공기업이다.
▶신우석=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접어드는 시점에서 노인 무임승차 제도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더 많은국민이 무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고.지금은 부작용을 상쇄할 정책들을 빠르게 도입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