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들이 아이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니 아이들이 정상적인 상태가 되더라는 것이다.

이곳에서 봉사하는 안병년씨도 같은 말을 한다.우선 아이들을 범죄자로 보고 부정적으로 낙인 찍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아이들은 가정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배운다.우리 공동체에 살다 간 출소자들이 수백 명인데.표정이 밝은 아이들은 이곳에서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라고 한다.

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이 어떤 길을 선택하겠는가.자신들은 법을 지키는 선량한 사람이고.

그늘진 곳을 없애는 것이 범죄를 없애는 것이지.

심리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강의 내내 한쪽 아이들은 즐거워하는데 다른 한쪽 아이들은 표정이 없었다.

설립자 하용수 원장 역시 10대부터 소년원에 들어가고.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형법 9조.

사회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좌절감은 당연히 범죄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엄마를 잃어서 의지할 데가 없어 방황하다가 그리 되어버린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