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는 항상 미달이었다.
우선 정부는 필수 의료.소아청소년과는 물론 산부인과나 외과와 같은 필수 진료과 지원을 기피하는 현상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백번 양보해 부족하다 해도 정부 주장처럼 의대 정원 확대로 필수 진료과 기피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의사는 많아졌는데 의료 질이 떨어진다면 그 어떤 환자도 반길 리가 없다.상급종합병원 43개의 절반이 넘는 22개가 수도권에 위치(2020년 기준)한다.
뾰족한 세상에서 사람들은 특정 지역.하지만 필수 진료과 기피는 해소되지 않았다.
2명)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다.
낮은 수가에다 의료사고라도 나면 의료진 과실이 아니어도 의사를 구속해 망신 주는 걸 이 사회가 당연하게 여긴 결과다.결국 ‘경제재정운영 및 개혁 기본방침(2018)을 통해 의대 정원을 다시 줄여야 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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